1월 14일 선데이토즈가 선보인 새로운 모바일 게임 ‘애니팡2 for kakako’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킹닷컴의 캔디크러시사가(Candy Crush Sag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쇄도하고 있다.

애니팡1 역시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베낀 게임이라는 지적이 계속된 바 있다. 그런데 후속작까지 복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모바일 게임업체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듯하다. 복제 게임은 단죄를 해야 모바일 게임 업계의 정당성이 유지될 수 있다. 온갖 복제 게임으로 점철되어 있는 모바일 게임의 현실은 누구의 잘못일까. 애니팡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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