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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님폰 ‘모토X’ 나왔다



모토로라(www.motorola.com)가 8월 1일(현지시간)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X(MotoX)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발표 전부터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후 첫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어왔다.

모토X는 SoC에 ‘Motorola X8 Mobile Computing System’을 탑재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등 맞춤형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X8은 모토로라가 지난 23일 발표한 드로이드 시리즈 3종에도 들어간 것.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와 맞물려 사용자 음성에 따라 센서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맞춤형 판매도 진행한다. 맞춤형 주문 사이트 모토메이커를 이용하면 기본 모델 외에도 색상이나 프론트 패널, 뒷면 커버 18종, 볼륨 버튼과 렌즈 링, 16GB와 32GB 등 저장용량 등을 선택 주문할 수 있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이렇게 매장 판매 모델 외에도 선택에 따라 2,000가지 이상 사용자 조합을 내놓는 셈이다.

다른 특징을 보면 음성인식 기능인 터치리스 컨트롤(Touchless Control)을 이용하면 말을 알아채 날씨 확인이나 길 안내 같은 정보를 곧바로 알 수 있다. 사용자 목소리를 기억하게 할 수 있어 등록 이후에는 해당 목소리에만 반응하게 된다.

SMS 수신이나 사용자가 몰랐던 전화 울림 같은 건 대기모드 상태에서도 화면에 아이콘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보통 하루 평균 60번 가량 알림이나 시간을 확인하려고 전원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모토X가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플레이(Active Display) 기능을 이용하면 버튼 누를 필요 없이 단말기만 주머니에서 빼면 알림 아이콘과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사양은 이미 알려진 것과 같다. 화면은 720p를 지원하는 4.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섰다. 스냅드래곤 S4 프로 외에 램은 2GB, 저장공간은 16GB나 32GB 중 고를 수 있지만 구글 온라인 저장 서비스인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 50GB를 2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본체 앞뒤에 200만, 1,000만 화소를 넣었다. IEEE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4.0LE +EDR, NFC 등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200mAh다.

모토X는 이 달 말부터 9월 초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 남미 등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내 판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199달러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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