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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젠 눈으로 조작해라”



스마트폰 화면을 눈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덴마크 기업인 아이트라이브(The Eye Tribe)는 스마트폰을 눈으로 조작할 수 있는 USB 모듈을 개발 중이다.

아이트라이브는 마이크로USB 슬롯에 끼운 작은 모듈을 이용해 작동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눈, 동공에서 반사되는 적외선 빛을 포착, 따라가는 것. 덕분에 적당한 방향을 바라보기만 해도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킨들 같은 전자책 페이지를 넘기거나 웹사이트 스크롤 심지어 게임 조작까지 눈 조작으로 끝낼 수 있다.



개발사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시선 추적 제품을 발표했다. 당시 선보인 제품은 얇은 모듈로 윈도PC나 노트북, 태블릿에 장착해서 이용할 수 있었다. 이 99달러짜리 제품은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이 회사는 더 재미있는 기획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모듈이 그것. 이를 통해 온갖 모바일 기기와의 통합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필요한 하드웨어 대부분을 내장해 기껏 필요한 것이라고 해봐야 적외선을 지원하는 카메라 센서 정도다.

올해 4분기 일반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를 전환할 수 있는 센서가 등장할 예정인 만큼 시선 추적의 모바일 분야 확대도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트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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