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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미사일 쏘면 레이저로 막는다?



이스라엘이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한 비행기 공격을 레이저로 막을 수 있는 요격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스라엘 국방부가 지난 2월 26일 중국 방산 업체 엘비트시스템(Elbit Systems)이 개발한 스카이실드(SkyShield) 실험에 성공해 상업적 사용에 승인했다고 발표한 것. 이에 따라 엘알이스라엘항공(El Al)이 운영하는 모든 항공기에 장착될 예정이며 전 세계 각국과의 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스카이실드는 레이저 감지 기술과 방해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스카이실드의 상용화 버전(C-MUSIC)은 레이저 기술에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합해 지대공 미사일이 접근하면 전파 방해를 해서 방향을 바꾼다. 또 미사일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면 미사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방해하는 레이저를 발사해 미사일이 궤도를 벗어나 항공기와 안전거리를 둔 상태에서 폭발하도록 한다.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02년 케냐 몸바사에서 이륙 직후 이스라엘 전세기를 향해 테러리스트가 지대공 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건 때문이다. 당시 미사일은 표적에 맞지 않아 다행히 승객 250명 이상이 무사했지만 사건을 계기로 긴급 방어 대책을 세우게 된 것이다.

하지만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방산 업체와 정부 기관 사이에 문제가 발생해 몇 년이 늦어지다가 엘비트시스템이 하청 계약을 맺고 3년이 지난 뒤 개발을 완료하게 됐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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