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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전자에 대당 40달러 특허료 요구



오는 3월 31일 삼성전자와 애플은 갤럭시SⅢ와 아이폰5 관련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애플이 삼성전자 측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대당 특허 사용료 40달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 전문 블로그인 포스페이턴츠(FOSS Patents)에 따르면 애플은 탭 기능과 통합 검색, 데이터 동기화, 슬라이드 잠금, 자동 완성 기능 등 5가지 특허 관련 사항에 대한 특허 사용료로 대당 40달러 지불을 요구한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에 요구하는 특허 사용료는 HTC의 경우 대당 5달러, 다른 회사는 대당 7.5달러에서 12.5달러 사이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 벌어들이는 연간 특허 사용료는 20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억 2,000만 대에 달하는 스마트폰을 팔았다. 만일 애플의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삼성전자는 연간 12억 8,000만 달러를 애플에 지불해야 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제조사에 요구하는 특허 사용료보다 훨씬 비싸다.

한편 지난 2월 25일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 재판에서 판사는 애플의 라이선스 데이터를 포함해 전문가 보고서를 배심원에게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애플 측 변호사는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 변호사는 특허 사용료로 대당 40달러를 요청하는 것과 라이선스 데이터 거부는 서로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전쟁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 될 것을 보인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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