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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유망하지만 통화는 아냐”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망한 기술이지만 통화는 아니라는 것.

비트코인은 피어투피어 네트워크로 전자 거래를 인증하는 시스템. 골드만삭스 측은 비트코인은 통화보다는 석유나 곡물 같은 상품이라면서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은 통화와 상품, 금융 자산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면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만 투기적 금융자산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통화로 성공하려면 현실 통화로 안정된 교환 비율이 필요하다는 것. 자산 가치가 얘기치 않게 크게 변동하는 건 큰 방해 요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을 상품이라고 본다면 금과 견주면 모든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는 상품이 될 것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는 것이다. 비트코인보다 금의 자산 가치는 훨씬 안정되어 있다. 자산 보유 수단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인 통화로 봤을 때의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기술 플랫폼에 대한 매력은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미 벤처 자본가들은 비트코인을 통화나 상품을 위한 기술로 큰 잠재력을 느끼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규모로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보급에 가장 부족한 문제는 공적 규제라고 말한다. 디지털 통화 거래와 디지털 지갑 같은 부가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거래 규칙 제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미국 내 금융기관 대부분은 비트코인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t Coin

최필식 기자  chois4u@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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