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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라이선스 무료 윈도폰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은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보다 시장 점유율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로 윈도폰과 윈도RT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 제조사 적어도 두 군데에 윈도폰 라이선스 비용을 무료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4 기간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 기업인 라바(Lava)와 카본(Karbonn)을 비롯한 제조사가 윈도폰 단말기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라바와 카본은 이미 인도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 중이다.

관련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인도 현지 기업과 저렴한 윈도폰 생산에 대해 협상을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협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 라이선스 비용을 무료로 하지 않는 한 정리되기 어려웠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라이선스 수입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둬왔다.

심지어 지난 2011년부터 윈도폰을 제조해온 노키아조차 운영체제 라이선스 비용은 꼬박꼬박 내야 했다. 노키아는 윈도폰 단말을 1대 팔 때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달러씩 수익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 제조사 측 관계자는 출시할 예정인 윈도폰 단말기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결국 운영체제 라이선스 수입이 오래된 모델이라는 걸 이해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발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필식 기자  chois4u@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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