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은 현재 위치의 정확한 날씨 정보를 알아챌 수 있을까? 중국 차이니즈 텔레콤 애널리스트 쑨창쉬(Sun Chang Xu)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아이폰6이 기온과 기압, 습도 측정 센서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아이워치는 건강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아이폰6은 날씨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애플은 현재 다양한 센서를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의 경우 광학 센서를 이용한 심박수 측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차기 아이폰이 날씨 정보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고 해도 자연스럽다. 지난해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5s에는 모션 데이터를 처리하는 M7 보조 프로세서를 탑재한 바 있다. 아이폰6은 사양을 더 끌어올린 A8 프로세서에 M8 보조프로세서를 곁들여 새로 기온이나 기압, 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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