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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로 만나는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의 생애가 오페라가 됐다. 프랑스 리옹에서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오페라 스티브 파이브(Steve Five-King Different)가 초연된 것. 이번 오페라는 셰익스피어의 헨리5세를 바탕으로 무대만 20세기 실리콘밸리로 옮긴 것이다.

헨리5세라는 원작이 주는 본질은 그대로 유지한 채 클래식 음악과 랩 같은 현대 음악을 한데 묶었다. 연출가는 역사상 위대한 2명의 인물인 헨리5세와 컴퓨터 업계의 황제였던 스티브잡스를 하나로 묶은 작품이라고 말한다.



헨리5세와 스티브잡스 사이에는 500년이라는 시간이 떨어져 있지만 이들 두 사람 사이에선 유사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 연출가는 상징적인 지배자인 이들 두 사람은 모두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뭔가 만들어내는 것으로 현실에 직면했다고 주장한다. 오페라에선 헨리5세는 백년전쟁, 스티브잡스는 인터넷 포럼에서 한때 치열했던 맥과 PC의 전쟁 등 오랜 기간을 둔 충돌에서 이들이 보여준 방식을 볼 수 있다.

또 CEO로 돌아온 스티브잡스는 냉혹한 왕의 역할을 해가며 병사 수가 3배나 압도적으로 많았던 프랑스 군에 결정적 승리를 거둔 헨리5세의 이야기와 만난다. 물론 스티브잡스가 오페라의 테마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12월 브로드웨이 뮤지컬 너드(Nerds) 역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테마로 하고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 오페라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필식 기자  chois4u@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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