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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를 120km로…설원의 페라리





캐나다 인터콘디벨롭먼트(Interconn Development)가 개발한 ATASD(Amphibious Trimaran with Aerostatic Discharge)는 눈 위를 120km/h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수륙 양용 제품이다.

수면 아래쪽에 스크루와 방향타 같은 추진부나 스티어링 부속이 없어 물밑에 있는 바위나 파편 탓에 볼트가 파손되거나 물에 떠 있는 부유물이 스크류에 엉킬 염려도 없다. 습지와 해변, 육지를 모두 오갈 수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 차량은 시험 주행에서 3∼5인승 기준으로 수상에서 89km/h, 설상에서 121km/h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차량은 최저 기온 영하 50도 환경에서도 거뜬하게 움직인다.



ATASD는 호버크래프트(Hovercraft)다. 선체 아래쪽에 압축공기를 강하게 뿜어 에어쿠션을 만든 다음 이를 이용해 무게를 지지하면서 부상해 달리는 것이다. 2m에 이르는 파도도 거뜬하게 넘어설 수 있다. 내부에는 140마력짜리 포드 듀라텍 엔진(Ford Duratec), 추진용 팬과 호버크래프트 모드에서 양력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팬 2개가 자리 잡고 있다.

ATASD의 총 무게는 540kg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부에 실을 수 있는 화물 적재 무게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제품은 당초 수색 구조 활동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이동식 좌석을 포함해 모두 6명을 실어 나를 수 있지만 긴급 상황에선 12명까지 승무원을 태우고 스노모빌이나 2.4m짜리 구조용 들 것 2대를 운반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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