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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안드로이드 듀얼OS 노트북, 개발 중지?



안드로이드와 윈도를 전환해가면서 이용할 수 있는 듀얼OS 태블릿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4 기간 중 에이수스는 윈도 8.1과 안드로이드 4.2.2 2가지 운영체제를 탑재한 듀얼OS 노트북인 트랜스포머북 듀엣 TD300(Transformer Book Duet TD300)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설명에 따르면 올해 출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은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99달러 모델과 1366×768짜리 599달러 2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압력을 받아 개발과 발매를 중단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로 부팅한 상태에서 OS 전환 키만 누르면 다시 시스템을 시작할 필요 없이 윈도8.1로 전환할 수 있다. 반대로 마찬가지다. 용도에 따라 키 하나로 운영체제를 오갈 수 있었던 것. 트랜스포머 듀엣 TD300은 듀얼 OS 외에도 펜 태블릿과 노트북 2가지 형태 변형도 가능하다. 이런 점을 들어 에이수스 측은 쿼드러플 터미널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지난 2월 대만 매체에 따르면 구글이 듀얼 부팅을 하는 TD300을 환영하지 않으며 출시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구글 측 압력만 밝혀진 상태였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구글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듀얼부팅 단말기 출시를 기분 좋게 생각하지 않았고 에이수스에 압력을 가해 발매를 중지시켰다는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구글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OS 제품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에이수스의 듀얼OS 계획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양사 모두 반발해 결국 무산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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