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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처럼…레이저 이용한 로봇청소기





실리콘벨리 벤처기업인 니토로보틱스(Neato Robotics)가 레이저 기술을 이용하는 새로운 로봇 청소기 봇백(BotVac)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로봇 청소기와 마찬가지로 집안을 자동으로 청소해준다. 차이가 있다면 벽이나 의자, 테이블 같은 곳에 몇 번씩 부딪힐 일이 없다는 것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집안을 매핑하기 때문.

구글의 무인자동차도 이와 같은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공간을 매핑, 사물을 인식한다. 봇백은 구글 무인자동와 같은 레이저 매핑 기술인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을 이용해 3.7∼4.6m 사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탐지해 청소 위치를 결정한다.





이런 원리 덕에 봇백은 룸바 같은 기존 로봇 청소기처럼 나선형을 서서히 크게 그리는 형태로 청소하는 게 아니라 방을 먼저 스캔, 매핑한 다음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둑판 모양을 그리며 청소한다.

다른 기능은 기존 로봇 청소기와 같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충전 스테이션으로 되돌아가 충전을 한다. 다만 충전이 끝나면 보통 로봇 청소기는 청소를 새로 시작해야 하지만 봇백은 충전 전 청소를 중지한 위치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봇백은 기존 로봇 청소기보다 집진 용량과 배터리 수명, 브러시 등도 크게 개선했다고 한다. 가격은 70e 모델이 479달러, 브러시와 필터 성능을 높인 최상위 모델인 85는 599달러다. 미국 시장 기준 4월 출시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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