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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율주행자동차 새 모델 공개…센서 40개 이상 늘려
GM이 공개한 자율주행 실험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 <출처=GM>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은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새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현재 주행중인 앞선 세대 모델 50대에 추가로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는 새로운 모델 130대의 실험주행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일반에 선보인 것이다.

이 같은 시도는 실험 주행에 참여한 차량을 대폭 늘림으로써 실제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노상 데이터의 수집을 대폭 늘리기 위한 것이다.

또 한편으로 이 회사는 트럼프 정권 아래서 대통령이 미국내 제조업에 고용을 창출하도록 강권하고 있는 시대적 분위기에 적극 참여한다는 노림수도 숨어 있다.

같은 날 이 공장에서 기자회견에 나온 CEO 미어리 밸러는 GM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일체 개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그는 GM이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고용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구체적인 증산계획이나 일정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이번 새 모델에서는 40개 이상의 센서를 더욱 늘려 처리속도를 크게 높였다고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담당인 더글라스 벅스 부사장은 이에 대해 "센서들과 소프트웨어간의 연동성이 높아져 데이터의 정확도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의 개발 가속을 위해서는 도로상의 데이터를 크게 확대해야만 가능하다. 주행 데이터 수집은 자율주행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셈이다. 이 때문에 GM은 도심인 샌프란시스코와 교외인 아리조나주 스코츠델, 눈과 기후 변화가 심한 미시간주 남부를 세 거점으로 삼아 시험주행 중인데 곧 시험주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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