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는 27일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NH-Amundi 차세대성장동력 목표전환형펀드(주식)’를 오는 29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투자대상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유경제, 바이오테크,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가운데 혁신역량과 사업모델, 기업가치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선정된다.

기본적으로 5년간 운용되는데 설정 이후 6개월 내 펀드 수익률이 5% 이상일 경우 포트폴리오의 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채권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설정일로부터 1년간 운용된다. 또한 설정 이후 6개월 경과 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6개월간 운용된다.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이 열어주는 새로운 기회에 주목하면서 목표수익 달성 후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는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펀드를 운용함에 있어 기술혁신의 선도적 기업과 신성장 산업의 1차적 수혜기업에 전략적 비중확대를 추구하면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이익이 예상되는 주변기업에도 전술적 비중을 조절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업종이나 특정종목 쏠림을 방지하는 등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한 위험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H-Amundi 차세대성장동력 목표전환형 펀드의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며 총 보수는 설정 후 6개월간 1.25%, 6개월 이후 1년까지 1%, 1년 이후 0.525%다. 채권형으로 운용전환된 이후의 총 보수는 연 0.18%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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