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판타지 모바일 3D SRPG 게임 ‘워오브크라운’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 신규 캐릭터인 ‘죠세핀’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죠세핀 캐릭터는 붉은 장미 해적단의 선장으로 전대의 선장이었던 ‘하이레딘’의 딸이다. 시나리오 모드에 등장한 바 있어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로 다양한 광역 스킬을 자랑한다.

게임빌은 또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강림 던전 ‘데브니아 영웅’을 오픈, 던전 플레이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특정 영웅을 강림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유저간 대결(PvP) 맵인 ‘증명의 전장’도 새롭게 변경했다. 게임빌은 향후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맵을 제작, 공개할 예정이다.

워오브크라운은 출시 후 2개월 동안 유저들과의 소통에 기반해 매주 단위의 업데이트로 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 국가 주요 오픈 마켓에서 전체 게임 매출 톱 50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