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갤럭시 S8 컬러 스튜디오 in 캐리비안 베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로즈 핑크와 코랄 블루 컬러로 꾸며진 ‘풀사이드 라운지’와 ‘서핑 포토존’, ‘펀(Fun) 게임존’ 등에서 갤럭시 S8 및 S8+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 위치한 풀사이드 라운지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갤럭시 S8·S8+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빅스비 보이스를 체험하는 방문객에게는 로즈 핑크와 코랄 블루 컬러의 음료를 서비스한다.

라운지 옆에서는 서핑을 콘셉트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서핑 포토존’이 마련되며,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워터 슬라이드에 위치한 펀 게임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이 운영된다. S자 모양의 레일 위에 있는 비치볼을 물총으로 쏘아 올리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풀사이드 라운지’ 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갤럭시 S8 컬러 스튜디오 in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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