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대표이사 윤석춘)은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이 미국식 아침식사 재료인 햄과 달걀 등이 들어간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샌드위치‘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크램블 & 해쉬브라운’과 ‘스크램블 & 소시지’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자는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와 에그 스크램블이, 후자는 에그 스크램블과 그릭슈바인 소시지를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다.

현재 전국 GS25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200원이다.

SPC삼립의 한 관계자는 “바쁜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6월 샌드팜 생산설비를 증설, 3조원 규모의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 상태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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