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자신의 새로운 내일을 찾는 ‘한화 불꽃로드’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꽃로드 캠페인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통해 가슴 속에 숨겨진 불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여행 전 여행 전문가들과 연계해 현지 정보와 여행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마다 전문 VJ가 동행해 다양한 경험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한화그룹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 불꽃로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을 더욱 확대해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근 욜로(YOLO)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세대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첫 캠페인에서는 9팀을 뽑는 행사에 2만개팀 6만 여명이 지원해 3,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1살 동갑내기 사육사 지망생, 36년지기 초등학교 동창생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2017년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은 홈페이지(mcsr.hanwh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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