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가 고객들의 차량 사고 발생 시 안전한 이동과 완벽한 차량 수리를 제공하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우디 차량 소유자 중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를 원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무상 견인, 안전 귀가, 사고 수리 품질 보증,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이동거리의 제한 없이 원하는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으로 차량을 견인해준다. 무상 견인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가능하며, 상시 사륜주행이 가능한 아우디 콰트로 차량의 특성에 맞춰 모든 견인에는 적재견인 방식의 견인차량이 투입된다.

또 사고 차량 견인 입고 고객이 차량 입고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고 당일 또는 견인 입고일에 5만원 이내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된 모든 차량은 출고 후 1년간 사고 수리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고, 출고 후 1년 내 무상 차량 점검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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