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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이 인정한 LG의 디자인 철학올레드 설치 작품 ‘미래의 감각’ 최고상 수상

 

LG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대형 올레드 설치 작품 ‘미래의 감각(S.F_Senses of the Future)’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50개국 8,051개 출품작을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했다.

LG는 미래의 감각으로 지난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은 올해 전체 출품작 중 상위 약 0.8%에게만 수여된 특별한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작품 콘셉트에 있어 직접적 제품의 노출보다는 올레드 기술을 활용해 그 자체의 조명과 색상으로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는 공간 전시를 구현했다”며, “미니멀하면서도 창의적 환경을 구성해 기술의 강점을 인상적으로 표현하는 완벽한 연출을 선보였다”고 최고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미래의 감각은 인간을 향한 배려와 교감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LG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 대형 올레드 설치 작품이다.

55인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만든 17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와 소형 올레드 조명 모듈 약 3만개로 만든 가로 5×16m 크기의 ‘태양의 벽’을 통해 인간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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