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지난 2014년 8월 개장 후 3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센터를 찾은 50만명 중 7만634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고 방문객 만족도 85% 이상, 드라이빙 체험 만족도 95% 이상 등을 기록하며 자동차 문화 체험 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캠퍼스’에 소외계층 3,663명을 포함해 총 2만9,8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는 총 1만4,649명의 취학 전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명실공히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영예의 50만번째 방문고객은 지난 8월 19일 탄생했다. BMW는 이 고객과 가족들에게 기념 세레모니와 사진 촬영, 점심식사, 뉴 5시리즈 시승 차량 등을 제공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드라이빙 센터가 3주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BMW 고객은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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