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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4일 중학생 위한 ‘건설교육 아카데미’ 운영인천·포항·광양·부산 등 현장 인근 21개교 대상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 16개교 1,618명과 포항·광양·부산 등에 위치한 현장 인근 5개교 15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인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이 한 학기 동안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 중 하나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인천지역 민간기업 최초로 인천시·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2년째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100인의 멘토’, ‘잡(Job)아라 송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00인의 멘토에서는 포스코건설의 대리·과장·차장·부장 등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직업설명과 건축물 교구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본인의 업무와 자신의 꿈 이야기, 직업으로 건설 직종을 선택한 이유, 생생한 현장경험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잡(Job)아라 송도는 도서지역 중학생들이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을 방문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 역사와 초고층 건축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도의 대표적 건축물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수업이다. 학생들은 G타워 전망대와 센트럴파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천대교, 트라이볼 등을 방문해 건물의 특징과 사용공법, 시공사, 설계 아이템, 입주기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00여명을 교육한 노하우와 학교 현장 및 사내 건설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했다”며 “학생들이 생소한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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