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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 충전지 80개 중 11개 불법...수입·제조업체 10개사 형사고발보호회로 및 단전지 불법 변경·제조 9건, 안전확인신고번호 도용 2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최근 LED 랜턴, 전자담배, 휴대용 선풍기, 태블릿 PC, 휴대폰 등 휴대기기 5개 품목의 충전지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충전지 80개 중 10개 업체가 생산한 11개 충전지에서 불법 사항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안전확인신고대상 휴대기기 5개 품목의 충전지에 대해 보호회로 등 주요부품 변경과 안전확인 신고번호 도용, 안전확인 미신고 등 불법 사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건에서 보호회로 및 단전지를 안전확인신고 당시와 다르게 변경·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회사의 안전확인 신고번호를 도용한 경우도 2건 적발됐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11개 충전지를 수거 등 리콜명령하고 해당 수입·제조업체 10개사를 형사 고발키로 했다. 아울러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와 리콜제품 알리미에 리콜대상 제품의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봉쇄했다.

국표원측은 불법 충전지 11개 모두가 18650 모델로 확인돼 동종 충전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모델은 AA건전지보다 조금 큰 직경 약 18.5㎜, 길이 약 70㎜의 원통형으로 휴대형 선풍기, LED랜턴,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휴대용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국표원은 올안에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충전식 손난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비롯해 충전지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도 안전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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