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올 가을∙겨울 시즌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등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환전 및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국민 혜택가득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민은행 전용앱 '리브(Liiv)'에서는 최대 90%,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을 이용해 환전하면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고객도 KB서울역환전센터 이용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

또한 각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거나 모바일로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의 경우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환전 고객에게 면세점, 포켓와이파이 및 공항철도 직통열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전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화로 환전이 가능한 ‘KB스마트콜 간편 환전 서비스’를 제공, 누구든 최대 8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전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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