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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협력사 상생협력 지원자금 1,000억원 조성직접 지원자금 500억원, 상생펀드 500억원...저가심의제도 강화로 협력사 건실화 지원도

 

대림산업이 창립 78주년을 맞이해 1,000억원의 자금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대림산업(대표이사 강영국)은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강영국 대표이사와 30개 주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시적·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사 체질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재무지원’ 등의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됐다.

먼저 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협력사 재무지원을 강화한다. 이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 대여해줄 500억원 규모의 직접 지원자금과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상생펀드로 구성된다. 상생펀드의 경우 우리은행을 통해 1%의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림산업은 1차 협력사에 더해 2·3차 협력사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1차 협력사가 부담 중인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노무비닷컴)의 이체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하도급 대금지급일을 건설업계 중 가장 빠른 매월 10일로 앞당기는 등의 조치가 그것이다.

아울러 협력사들의 과도한 경쟁에 따른 저가투찰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저가심의제도도 한층 강화한다. 협력사 선정 단계에서부터 저가심의 심사기준을 기존의 예산대비 82%에서 86%로 높여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낙찰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협력사의 무리한 저가투찰을 막아 협력사 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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