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수입모터사이클 회사로는 역대 처음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지난 19일 10만대 누적판매를 기념해 인천 딜러점에서 10만번째 출고 고객에게 모터사이클과 추가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0만번째 모터사이클을 출고한 주인공은 59세의 빈중신 씨로 혼다 ‘골드윙’ 구입을 통해 50인치 LED TV를 받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 2002년 모터사이클 시장에 뛰어든 혼다코리아는 한국시장 진출 이래 지난 2006년 1만대, 2014년 5만대 누적판매를 돌파하는 등 고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최근 4년간 연간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지속하며 국내 대표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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