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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 ‘어벤저스’ 뜬다!...산학연 연합체 발족SKT·서울대·연세대·DGIST 참여...자율주행 상용화 가속 페달

 

오는 2035년 1조2,000억 달러(약 1,353조3,6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견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에 산학연을 망라한 ‘드림팀’이 구성됐다.

‘어라운드 얼라이언스(AROUND Alliance)’로 명명된 자율주행 공동연구 연합체에는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참여한다.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역량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차를 조기 상용화하는 것이 설립 목표다.

구체적으로 어라운드 얼라이언스는 향후 사고 위험 없는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주행 인지·판단 소프트웨어 고도화, 범용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 주요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제공, 인재 양성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신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를 활용한 차량간 협력 주행, 차량-사물인터넷(IoT) 안전 정보 교환 등에서도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기업별·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국내 자율주행 플랫폼의 규격 통일을 주도하고, 핵심 소프트웨어를 오픈 소스로 공개해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중소기업·개발자·기관들이 대규모 투자 없이도 기술 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같은 협력의 첫 단계로 SK텔레콤과 연세대가 31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협력자율주행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이 연구센터에는 자율주행의 AI 클라우드, 자율주차, 전장 부품 등의 연구공간이 들어섰으며 자율주행 경로·주행 판단, V2X 기반 서비스, 운전자 인터페이스 기술 등의 연구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어라운드 얼라이언스는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와 대구 등에도 공동 연구센터를 추가 개소할 방침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연합체 구성원의 역량과 인프라 공유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연합체를 통해 발굴된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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