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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인터넷 보다 10배 빠른 10기가 광전송 시대 연다기존 광케이블 활용한 100기가급 솔루션 개발...회선당 10기가 안정적 제공

 

기가의 시대를 넘어 10기가의 세상이 도래할 날이 머지않았다.

KT(회장 황창규)가 기존의 광 인터넷 선로를 이용해 최대 10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100G-PON’ 전송 솔루션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100G-PON 전송기술은 1회선에 초당 10기가바이트의 전송이 가능한 10개의 파장을 적용, 최대 100Gbps 속도를 구현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10Gbps급 10회선을 신규 구축할 필요 없이 이미 구축돼 있는 된 1기가급 광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KT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적용되면 현재 상용서비스 되고 있는 기가인터넷 보다 10배 빠른 ‘10기가 인터넷’을 기존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초실감 UHD 영상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차세대 와이파이) 등 대용량의 대역폭이 필요한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또한 기존 유선망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이른바 ‘무선 5G 프런트홀’을 통해 5G 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전홍범 KT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100기가 전송 솔루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통신서비스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10기가 인터넷을 시범 적용해 테스트한 바 있으며 서울·경기·평창 일부 지역에서 10G 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댁내 시범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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