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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연말까지 3대 악재 극복…절대 저평가로 30.7% 상승 여력 있어신한금투, "설비 증설 통한 전방위적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성 촉망"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올 연말부터 3대 악재로부터 탈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22일 유가·환율·중국 등 단기 3대 악재의 출현으로 올 4분기 석유화학업종의 시황 흐름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서도 롯데케미칼의 경우 이를 극복하고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4분기 석유화학업계 분위기는 당초 기대를 밑돌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원가는 오르는 반면 판매가 인상은 쉽지 않은 탓이다.

예컨데 이달초 납사(원료) 가격은 톤당 600달러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다. 반면 에틸렌(기초 제품) 가격에는 변화가 없는데다 수출비중이 높은 화학주의 특성상 원/달러 환율 하락도 추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7% 하향한다”면서도 “오는 12월 이후 시황 반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달 30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 이후 유가가 약세 전환하면서 원료가격 상승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내년 2월 중국 춘절 연휴에 대비한 재고 확충 수요가 기대되고, 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공급이 억제되고 있는 상황도 시황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시황 악화 우려는 존재하지만 내년부터 설비 증설을 통한 전방위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46만원으로 절대 저평가 구간에 있는 주가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30.7%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5,000원(1.42%) 오른 35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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