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울산시, 부산시 약사회관에서 약사 100여명을 초청해 비타민D의 필요성과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의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비타민D 부족으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비타민D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지난 2010년 약 3,000명에서 지난해 약 6만7,800명으로 크게 증가한 상태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볕에 노출시키면 자연적으로 체내에 생성되지만 실내생활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의 생활습관으로 부족해질 수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비타민D는 뼈·근육 건강,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근육경련 등 근골격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혈관계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웅제약의 썬팩타민은 1일 1회 섭취로 비타민D3 권장 섭취량(1000IU)을 복용할 수 있고,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이 포함돼 흡수율이 뛰어나다. 또 100% 식물성 연질캡슐과 천연색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타르 색소 부작용을 없앤 제품이다.

한혜정 대웅제약 썬팩타민 PM은 “썬팩타민은 액상형 비타민D3와 UDCA가 함유돼 지용성인 비타민D 흡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일조량이 감소하는 겨울철 비타민D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대웅제약은 부산과 울산에 이어 창원 등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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