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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코스닥 변동성 시기 임박…대한항공, SK하이닉스 주목‘항공·반도체’ 매수 기회 전망

 

연일 코스닥의 중소형주가 지속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높은 변동성을 갖게 될 시기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4일 가파른 주가 상승은 높은 변동성을 잉태한다며 이를 미리 내다보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기준 코스피는 연초 이후 25%대의 상승률을 보인 후 주춤하고 있고, 코스닥은 코스피를 앞질러 26%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또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5,700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보이고, 코스닥은 1,000억원대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윤서 연구원은 “다음주를 항공과 반도체 관련 주의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코스닥 추격 매수보다는 코스피 대형주에서 투자 기회 모색할 시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닥 상승 근거가 막연한 정책 기대에 의존하고 있고, 내달 발표될 코스닥 활성화 방안이 시장 눈높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현 주가 상승폭이 빠르게 반전될 수 있는 만큼 안정적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김 연구원은 항공과 반도체 업종의 페어로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례로 대한항공은 4분기 여객수요 성장과 화물 성수기 실적 호전의 영향 등으로 우호적 환경 전개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 조정에 의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덧붙여 마이크론과의 주가 괴리는 국내증시 내부 수급의 영향으로 업종 내 주가의 절대적, 상대적 가격의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정부의 강력한 관관산업 육성 정책으로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여객 수요 성장이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빅사이클 국면에서 실적 컨센서스 상승과 밸류에이션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춤거리며 출발했던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장중 803.74까지 오르며 10년만에 800선을 돌파했지만, 전날 보다 4.06포인트(0.51%) 내린 792.74로 마감했다.

박진광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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