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테라M’이었다.

29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에 따르면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이 지난 28일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하며 청신호를 밝힌 테라M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 국내 양대 마켓 인기차트를 석권한 상태다.

출시 당일인 28일에는 줄곧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업계와 이용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넷마블의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로 출시 게임에 주로 나타나는 대기열도 없애 기술력의 비교우위를 입증하기도 했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높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며 “오랜기간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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