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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풀 서비스기업 럭시와 미래 모빌리티 공동연구자율주행, AI 등 혁신기술과 공유경제 융·복합 추진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카풀 서비스 기업 럭시와 카풀 알고리즘, 시스템 등 모빌리티 혁신 기술 연구에 힘을 모은다.

럭시는 국내 카풀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현대차는 럭시의 혁신적 차량공유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8월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공유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할 역량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미래 혁신기술들을 공유경제와 융·복합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양사의 구상이다.

양사는 협력의 일환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카풀 이웃으로 내차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리스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카풀 특화 서비스 플랫폼이다.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현대캐피탈의 전담 채널 상담을 통해 아이오닉을 리스로 구입한 뒤 출퇴근 시 카풀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으로 리스요금을 상환해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출퇴근 길 빈 좌석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수익을 내서 마이카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운영사와 고객 모두가 윈-윈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대차의 판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홈페이지(www.ioniq-luxi.com)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달부터 카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카풀이 활성화된 서울, 경기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 이동 데이터 활용 방안은 물론 공급-수요자의 매칭 알고리즘, 공유경제 운영 플랫폼 등을 면밀히 연구해 기존 차량공유 사업을 뛰어넘는 새로운 모빌리티 비즈니스 개발 역량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차량공유 기술과 고도화된 자율주행, AI 등을 접목시켜 운전자 없이 승객을 실어 나르는 ‘로봇택시’나 ‘무인 배달 차량’ 같은 미래 혁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방식을 지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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