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가 5일 기준 사전예약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을 추천하는 ‘피처드’에 선정되며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 지난달 22일 사전예약을 개시한지 불과 2주일 만에 그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 게임은 절대군주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대립을 펼쳐야 하는 길드 콘텐츠 ‘아크로드 시스템’이 핵심 재미로 꼽힌다. 이외에도 다양한 변신을 거쳐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로 쾌속 사냥을 즐길 수 있는 ‘변신 시스템’과 다양한 PK(Player Kill)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웹젠 글로벌사업실 최민기 팀장은 사전예약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이달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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