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 평창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패럴림픽 마스코트)가 등장했다.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연말연시 경관 조명을 하면서 두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한 것.

지난 7일 저녁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들은 퇴근 후 공식 점등식을 갖고 수호랑과 반다비를 배경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포스코센터의 경관 조명은 평창올림픽 종료시점인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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