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찬란한 금빛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내년 1월 5일까지 오만의 탑 비밀의 방, 스페셜 던전, 판도라의 비밀상 지역에서 ‘RED KNIGHTS’ 알파벳을 모으면 신화 등급의 무기로 교환할 수 있는 ‘1주년 붉은 무기 정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로비에서도 판도라가 주는 비밀상자를 얻을 수 있다. 1시간 쿨타임이 적용되는데 플레이 시간에 따라 더 많은 상자를 받게 된다.

아울러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등장하는 영웅과 소환수의 새로운 코스튬도 공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을 달성하면 라라, 애슐리, 바슈, 렌의 화려한 연회복 코스튬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소환수 ‘나이트발드’, ‘루디엘’, ‘데포로쥬’, ‘미노스’의 신규 코스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서비스 1년간의 다양한 기록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덴 왕국의 인구수(게임 플레이 이용자수)는 약 160만명, 아데나 12조, 이용자들의 스토리 탐방 횟수 7억회, 단검 사용 개수는 120억개에 달했다.

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 중인 소환수는 ‘장로’ ‘아린’ ‘디안느’ 순이며, 1년간 가장 많이 사용된 영웅은 ‘애슐리’ ‘바슈’ ‘라라’ 순으로 나타났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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