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이 ‘최초의 봉인, 화룡’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6종으로 이용자들은 13일부터 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버와 상관없이 30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화룡의 둥지’, 저주 받은 해적선·구속의 석실·규율의 화랑 등 신규 던전 3종, 블소 NPC로 변신해 고유 스킬로 이용자 간 대결하는 ‘비무(比武) 영웅전’, 신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픽 퀘스트 9막 ‘왕이 되는 자’, ‘린족 격사’, 무공 연출 시스템 ‘환영무공’이 그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열려라 성장판!’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상점(신석샵)에서 50레벨 캐릭터를 즉시 생성할 수 있는 ‘고속성장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용천·맹호 팔찌, 꼬마 설녀 원석 등 게임 아이템과 성장수를 받을 수도 있다.

또 내년 1월 10일까지 ‘블소데이!’ 이벤트를 통해 주말 간의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블소데이 주화’를 증정하고, 접속 시간에 따라 비룡공상에서 2016 시즌 크리스마스 의상 세트와 신규 장식을 교환할 수 있는 ‘산타 쿠키’를 선물하는 ‘백곰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내년 1월 3월까지 진행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5일 ‘블소 토너먼트 2018 문파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파대전은 블소 이용 가능 연령 확대(15세 이용가)로 18세 미만 이용자가 참가할 수 있는 ‘슈퍼루키 토너먼트’가 새로 추가됐다. 18세 이상 이용자는 ‘베테랑 토너먼트’에서 도전할 수 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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