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모션베드가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그동안 의료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모션베드가 생활가구의 영역 속으로 완전히 들어온 것이다.

실제로 일룸 모션베드는 올해 전 품목의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8배나 증가했으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리빙 모션베드 ‘아르지안’과 ‘이카리아’의 경우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려 8.9배가량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학생방 모션베드 ‘이타카네오’ 또한 1~3월의 두드러진 약진에 힘입어 약 2배의 판매 증가를 이뤘다.

일룸은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설계, 직접 설계·제조한 메커니즘에 기반한 독보적 내구성, 안전까지 고려한 디자인, 정교한 각도 조절 기능, 부드러운 움직임과 적은 소음 등을 꼽는다.

이를 통해 침실을 수면만이 아닌 TV 시청, 독서, 영화 감상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는 얘기다.

일룸 관계자는 “최적의 수면 환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모션베드가 대중화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를 고려한 가구를 통해 고객 생활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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