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수사팀 (사진=SBS 화면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규명과 관련,  수사팀이 출범하면서 그간 다스와 관련,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주장해 온 정청래 전 국회의원의 글이 관심이다.

정 전 의원은 25일 성탄절, 자신의 페이스북에 "'MB 구리스마스!' 올 성탄절까진 잘 지내시길...  굿바이, MB 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MB구속도로 가이드북 2017'을 출간한 시사인 주진의 기자의 책 표지를 링크하고는 "이명박 구속도로가 5차선 도로로 확장됐다. 이제 씽씽 달릴 일만 남았다"며 "주진우 기자가 풀어놓는 MB구속 다섯가지 보따리. 오늘밤 9시 30분, 판도라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다스와 관련한 미국 취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미국 앨라배마 주에 있는 다스 미국 법인의 돈이 다른 회사로 흘러가면서 돈 세탁 정황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 이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로 보이는 계좌가 DBS에 있었는데 HSBC로 넘어간 정황 역시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다스 수사팀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yoon**** 주인이 누군지 전국민이 다 안다" "tooy**** 명명백백 밝혀주시길 기대합니다" "mokt****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일깨워 주시길.." "ipni**** 다스 소유 철저히 밝혀주세요." "byh1**** 이번엔 제대로 밝혀서 정리해야 더이상 혼란이 없겠죠"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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