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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히어테크놀로지와 자율주행 핵심 솔루션 공동 개발텔레매틱스와 고정밀 맵 결합, 차량 주변 환경정보 실시간 제공

 

지난 26일 ISO26262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에 대한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LG전자가 고정밀 맵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히어 테크놀로지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27일 히어와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내년까지 LG전자의 텔레매틱스와 ㎝급 단위로 도로와 모든 주변 지형지물의 식별이 가능한 히어의 3D 고정밀 맵 정보를 결합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개발,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텔레매틱스는 내비게이션, 차량 안전(위치 확인·긴급 출동 등),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용 통신부품으로 GPS, DMB망, 블루투스, 와이파이, 이동통신까지 모든 통신규격을 지원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안전하게 주행하려면 차량 주변의 수많은 정보가 ㎝ 단위까지 정확히 제공돼야 한다. 이에 양사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센서와 차량-사물간 통신(V2X)을 통해 수집된 주변 차량 및 환경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와 주고받으며 고도로 정밀한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예컨대 이 솔루션은 일반 지도로는 알 수 없는 차선별 교통량, 주변 차량 주행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기점의 정체가 시작되는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알려준다. 덕분에 자율주행차는 미리 차선을 변경함으로써 분기점에서 나가기 위해 정체구간 중간에 위험하게 끼어들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LG전자 VC(자동차 부품)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첨단 맵 기술을 보유한 히어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차 통신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성차 고객들이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커넥티드카 부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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