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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국내면세점 11월 매출 서프라이즈 기록...최대수혜주 ‘호텔신라'롯데·신라·신세계 등 대형 면세점 실적 상향조정 전망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면세점들의 11월 매출이 전년대비 33.7% 성장이라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올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5%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에 따르면 올 11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12.26억 달러(약 1.33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의 12.32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자 당초 추정치인 10.55억 달러를 15%나 넘어선 실적이다.

신한금투 성준원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액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40.8% 성장한 9.38억 달러(약 1조79억원)로 사상 최대 기록”이라며 “외국인 방문객이 13.25% 감소한 것을 감안할 때 지난 11월의 중국 광군제와 연말 쇼핑 시즌이 매출 서프라이즈의 이유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또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액도 기존 추정치를 12% 넘어 22.5%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며 “4분기는 원/위안 환율이 보따리상에게 불리해 국내 면세점 매출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중국의 연말 쇼핑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면서 4분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 등 대형면세점이 최대수혜주로 떠올랐다”며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형 면세점들의 4분기 매출액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보따리상들의 국내 면세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면세점들의 매출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편 27일 호텔신라는 전일 종가 8만원 보다 1,500원 오른 8만1,500원으로 장을 시작해 3,000원(3.75%)오른 8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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