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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나투어 출국자 14~16% 성장 전망…신한금투, 목표주가 상향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출국자의 올해 성장률이 14~16%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우측 아래 사진은 하나투어의 SM면세점.

하나투어를 이용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14~16%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하나투어(회장 박상환)가 올해 출국자 전망치를 자체적으로 16% 성장할 것이라고 내놓음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도 14%로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최근 공시를 통해 국내 전체 2018년 출국자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대비 16% 수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배경으로 신한금투는 출국자 성장 추정치를 기존 10%에서 14%로 상향하는 동시에 하나투어의 전체 송출객수 성장률 19%, 패키지 성장률은 15.5%로 추정했다.

신한금투 성준원 연구원은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2터미널의 영향으로 항공권 공급 증가와 지난해 수준의 공휴일수(119일), 8번의 연휴, 여름휴가 영향력 확대 등 사회적 분위기 변화로 하나투어의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7% 증가한 68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신한금투는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255.5% 성장한 13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111억원으로 사업부별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130.6% 성장한 138억원, 면세점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26억원 줄어든 –47억원, 일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4% 증가한 41억원, 기타 5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참고로 하나투어는 최근 2017년 실적 정정 공시를 통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0억원에 근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올해 예상 연결 주당순이익(EPS) 4,577원에 목표주가수익비율(Target PER) 30배가 적용된 14만원으로 7.7% 상향한다”며 “이는 올해 출국자 성장률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전체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출국자 증가와 면세점 영업 적자폭 축소 등으로 올해 연결 영업이익 77%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3일 하나투어는 전일 종가 10만4,000원 대비 1,500원 증가한 10만5,500원으로 장을 열어 2,500원(2.40%)오른 10만6,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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