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이 여가와 힐링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로의 트렌드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이런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난다. 숲세권이나 호세권, 공세권 등과 같은 단어들 모두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삶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도 편리한 생활 인프라에 더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손쉽게 녹지에서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단지의 주거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식회사 삼호가 시공해 1월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금오파크’가 바로 그런 아파트다.

구미에서 가장 유명한 금오산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심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경북 구미시 사곡동 사곡지구 A1블록 1롯트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67~115㎡,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구미시청, 구미종합운동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사곡초교, 사곡고, 금오고 등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교통도 편리해 구미IC, 구미종합터미널, 박정희로, 새마을로 등을 통해 구미시내와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금오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 301번지에 마련되며, 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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