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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DR10+’ 생태계 확산 총력...파나소닉·20세기폭스와 합작회사 설립인증·로고 운영프로그램 가동...워너브라더스, 연내 영화 약 75편 선보일 예정

 

삼성전자가 HDR(High Dynamic Range) 표준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HDR10+’ 생태계의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HDR10+ 동맹을 결성한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함께 지난 4일(현지 시간) 합작회사 ‘HDR10+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운영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관련기술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술·테스트 상세 사양 정의, 인증 로고 제공과 사용 가이드, 관련 특허 공유,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한 기기 인증 등이며 로고와 기술 사용료는 무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마존과 업계 최초로 HDR10+를 적용한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일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와도 HDR10+ 적용 콘텐츠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워너브라더스는 개봉 예정작을 포함해 75편의 워너브라더스 영화들을 HDR10+ 기술을 통해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TV 제조사, 헐리우드 영화사, 온라인 동영상(OTT) 및 게임 제작사 등 관련 업계와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현재 업계의 여러 회사들이 HDR10+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올해가 HDR10+ 생태계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로 영상의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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