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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4분기 아쉬운 실적…상반기 모멘텀 기대키움증권,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1만원 유지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9일 넷마블게임즈(대표이사 권영식)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6.4% 오른 6,189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1,072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북미·유럽에서의 성과 부족과 기존 게임 매출 감소세가 작용한 결과라는 게 키움증권의 분석이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주요 매출원인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이 국·내외에서 감소세에 있고, 지난해 11월 북미·유럽 진출 성과도 기대에 못 미쳤다”며 “북미·유럽 진출과 테라M 출시 등으로 마케팅 비용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의 경우 모멘텀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테라M의 지난 4분기 성과 부진이 올해 1분기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신작들 가운데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이 상반기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재 상반기 출시를 앞둔 MMORPG 중 지적재산권(IP) 파급력이 가장 강력한 게임은 블소며, 테라M이 해외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수 있는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한다”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속에 주가는 하락세지만 올 상반기 모멘텀과 블소를 통한 높은 성과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블소 출시, 테라M의 글로벌 출시, 중국 리니지2:레볼루션의 판호 취득 등 실적이 기대되는 모멘텀이 다수 예정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9일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종가 16만5,500원보다 500원 오른 16만6,000원으로 장을 열어 3,000원(1.81%)오른 16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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