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금융·핀테크 증권
롯데푸드, 예상 넘어서는 4분기 실적 시현

 

롯데푸드가 지난 4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해냈다.

키움증권은 23일 롯데푸드의 지난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8% 오른 41억원을 시현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23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4분기가 음식료 업계에는 통상 비수기지만 수출 분유의 낮아진 기저와 빙과 부문 수익성 관리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5% 줄어든 매출액(3,868억원)은 물류비 일부를 매출 에누리로 조정(지난해 1~3분기 금액 소급 반영)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영업외 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했다”며 “롯데자이언츠,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등 주로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를 투자부문 분할 후 지주회사로 넘기면서 발생한 처분이익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키움증권은 롯데푸드의 음식료 업종 톱픽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올해 실적 개선 포인트로 원화강세와 돈육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편의점 가정식대체식품(HMR)의 전년대비 20~30% 매출 고성장에 따른 델리카 사업부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이와 관련 박 연구원은 “사드 영향이 조금씩 해소되면서 올해 조제분유의 내수와 수출 업황이 지난해 보다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이 12.4배 수준이고 업종 내 밸류에이션 레벨도 매력적이므로 올해 실적 추정치의 소폭 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롯데푸드는 전일종가 57만원보다 1,000원 상승한 57만1,000원으로 장을 열어 4만원(7.02%)오른 61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창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