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오만의 탑’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오만의 탑은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고난이도의 사냥터로 지난해 9월 1층부터 3층까지 문을 열었는데, 이번에 4층부터 6층까지 3개층이 새로 업데이트돼 총 6층으로 높아졌다.

새로 생긴 중층부에서는 층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의 사냥에 성공하면 격분의 장갑, 머미로드의 왕관 같은다양한 아이템과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5층에서는 영웅등급 아이템 제작시 ‘영웅 제작 비법서’의 대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만의 탑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에는 55레벨부터 오만의 탑에 입장 가능하며, 텔레포트를 이용해 1층부터 3층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의 사냥에 성공한 이용자들에게 흑왕도, 머미로드의 장갑 등을 얻을 수 있는 ‘특별상자’를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이용자들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물 상자’가 무료로 증정된다. 이 상자에는 환영 주화와 영석 결정, 월석 결정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일간 PC방에서 블소를 이용하면 누적 시간에 따라 경험치 부적, 비밀금고, 한가맹의 보화상자 등 선물이 제공되며 20시간 이상 접속할 경우 신규 의상 ‘야담화’, 신규 환영무기 ‘보랏빛 날개’ 등의 보너스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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