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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4분기 실적 부진...전기차 시장 확대로 극복 전망신한금투, 국내 전기차 시장 개화 따라 목표주가 6만원·투자의견 ‘매수’

 

S&T모티브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한 실적으로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는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S&T모티브(대표이사 유기준)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하락한 2,950억원, 영업이익은 1,889% 오른 194억원을 기록해 당초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285억원을 하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출 제품의 판가가 하락했고, 완성차 판매 볼륨이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순이익은 1억원(흑자전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규모 외화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환율 변동에 따른 평가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달러 순자산은 약 1,800억원, 유로 순자산은 약 280억원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난 4분기말 기준으로 달러는 6.6%, 유로는 5.3% 각각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은 “지난 24일 기준 국내 전기차 사전계약이 1.5만대를 돌파했다”며 “한국GM 볼트EV와 현대차 코나EV가 계약을 진행한지 10여일 만에 환경부 보조금 연내 목표치인 2.0만대에 육박하고 있고, 올해 기아차도 신형 전기차 니로EV 출시를 앞두고 있어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전기차 생산량을 보면 현대차는 내수 8,000대, 수출 9,000만대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수출만 7,000대를 기록한 것에 비해 올해는 코나EV 내수 계약 물량이 이미 1.2만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올해 전기차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 연구원은 “S&T모티브의 주요 고객인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생산급증에 따라 친환경 모터 매출이 올해 28% 성장할 전망”이라며 “한국GM 철수와 무관하게 글로벌 GM향 워터펌프 납품 확대로 파워트레인 매출도 20%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며 “S&T모티브의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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