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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업무방해, 해수부 추적 방해 공작 주장한 국회의원 ‘신빙성 얻어’
(사진=SBS 캡처)

김영석 해양수산부 전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장관과 윤 전 차관은 해수부 직원들과 세월호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내부 상황과 활동동향' 등을 확인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한 혐의다.

이번 해수부 전 장관과 차관 구속영장 청구로 인해 그간 지속적으로 언급됐던 해수부의 세월호 특조위 업무방해 주장이 힘을 얻게 됐다. 

특히 2016년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관련 방송 후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인양과정 추적 방해 공작 주장에 신뢰가 얹혀졌다. 

김현권 의원은 당시 자신의 SNS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이 화제”라면서 “그동안 국회에서 세월호 인양과정에 대해 꾸준히 추적해 오고 있었지만 상임위 내의 소위 친박계 의원들의 아몰랑 반대와 해수부의 방해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고 고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배는 왜 침몰했는가. 왜 아이들은 구조되지 않았는가. 왜 아직도 배는 인양되지 않는가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당시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라는 부제로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의 의혹을 집중 파헤쳤다.

방송에서는 “세월호 폐쇄회로(CC)TV 영상이 세월호 침몰 18분 전(2014년 4월 16일 8시39분) 모든 녹화가 중단돼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인터뷰에 응훤 한 잠수사는 “화물칸 수색은 한국인 잠수사가 들어갈 수 없었다”면서 “오직 중국인만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CCTV 자료를 봤더니 그쪽으로 간 사람이 없었다며 화물칸에는 가지 말라고 했다”고 언급해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kjw8**** 국정원도 청문회 열어야 겠네요” “skch**** 세월호 꼭 밝힙시다. 좀 더 힘을 내세요. 국민 여러분 이걸 해결 하지 못하곤 한발 나갈 수가 없죠. 뭐가 잘못된 게 있으면 반성하고 다시 시작해야 나라가 한발 더 나간다고 봄니다. 꼭 세월호 참사는 꼭 밝히시다” “kejk**** 방송보고 울었습니다. 화물칸에 숨길 만 한 먼가가 있긴 하나보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대체 뭘까요? 그 안에 든 것 때문에 7시간동안에 행적 또한 밝히지 못 하는건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군사기밀??”이라는 등 의문이 줄 이은 바 있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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