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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바닥치고 오를’ 일만 남았다핵심 지역인 중국 ‘기저효과’와 평창올림픽 및 러시아 월드컵 광고비 촉진 호재

 

제일기획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광고 촉진, 중국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5.9% 오른 2,954억원, 영업이익은 16% 하락한 458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534억원을 하회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투 홍세종 연구원은 “다만 세부적으로는 핵심 지표인 해외 매출총이익이 9.5% 증가한 2,120억원을 기록하며 기대를 상회하는 등 긍정적 내용이 많다”며 “중국의 외형이 6.1% 증가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우려를 일축시키고 유럽과 인도도 각각 12.3%, 30.7% 성장하며 긍정적 흐름을 이었다”고 설명했다.

본사 매출총이익은 전자를 제외한 계열 물량의 일시적 감소 등으로 2.4% 낮아진 834억원을 기록했다. 또 인건비와 기타 경비가 각각 9.4%, 14.6% 증가했지만 수주를 위한 인력 충원과 연말 일회성 비용으로 풀이됐다.

홍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연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1.08조원, 영업이익은 19.5% 오른 1,871억원을 전망한다”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총이익 성장률 7~10%를 제시했고 본사 매출총이익은 5~7%, 해외 매출총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제일기획은 평창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이 주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을 촉진할 전망인데다 핵심 지역인 중국에서 기저효과가 시작돼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284억원이 될 것이라는 게 홍 연구원의 예상이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9.5%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업합병을 통한 외적 성장 의지와 저평가 국면의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현재 3.8%의 배당수익률과 4,000억원을 상회하는 순현금을 감안할 경우 주가는 2만원이 최하단인 만큼 이제는 바닥을 치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31일 제일기획은 전일 종가 1만9,750원보다 7.59%(1,500원)오른 2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일기획의 2018년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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